[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유반장' 유재석이 대굴욕을 당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의 일이다.
유재석은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다 같이 돌자 서울 한 바퀴-빙고특집'을 멤버들과 함께 진행했다.
두 팀으로 나눠 벌칙을 수행하며 '빙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유재석은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눈길을 끈 것이 '개구기 벌칙'. 입을 쉽게 벌리게 하기 위한 도구인 개구기를 끼고 커피숍에서 커피와 빵을 주문하는 황당한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유재석은 같은 팀이었던 길과 함께 커피를 주문했다. 개구기를 끼고 있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큰 웃음을 줬고, 무리하게 말을 하다가 침을 질질 흘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 팀에서 유재석과 길이 개구기 벌칙을 수행한데 이어, 박명수 팀에서는 정준하와 노홍철이 개구기를 끼고 커피를 주문해 주위를
유재석 외에도 노홍철과 정준하가 개구기를 착용한 모습 역시 공개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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