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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운영 방안]


<시장 상황>

편의점 1만개 시대에 들어선 국내 상황에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이어 신세계 이마트도
330㎡(100평)대 중소형마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것이라는 적잖은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작성목적>
전형적인 소비상권을 벗어나 점점 주거지역 깊숙히 다가오고 있는 유통매장의 홍수속에서
성공적인 편의점창업을 위한 매장운영 노하우에 대해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자.


<근무 인력 운영>

- 일일 3교대 , 주중/주말 분리

24시간 영업이 이루어지는 업종의 특성상 일일3교대(주간/야간/심야)의 근무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선 각 파트별로 고용이 필수적이며, 이마저도 주중과 주말의 구분을
두어 근무로 인한 피로감, 또는 거부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때, 90%이상을 차지하는 파트타이머의 연령대가 1-20대 초반에 한정되어지는 경우가 많고,
경영주가 직접 관리,감독할 수 있는 주간업무시간을 제외하곤 사실상 모든 매장운영의 권한이
파트타이머에게 귀속되어 고객크레임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과 의도적인 매출누락등의
문제점을 초래하게 된다.

(사례)

실례로, 나이어린 파트타이머를 기망하여 경영주와의 친분을 과시하거나, 구입상품의 반품요구에 따른
현금갈취 등의 사기사건으로 피례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근무 인력 채용>

또한, 채용면접시 철저한 신분확인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근무시 상습적으로 현금에 손을 대거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상품(담배)등을 빼돌려 막대한 손실을 입는 피혜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인력채용은 경영주 입장에서 그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검토해야할 오픈 후 첫 단추임을
다시한번 상기하도록 하자.

 
<근무시 경영 활동>

매출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해 인건비 부담이라도 덜어보자고 직접 적지않은 시간을 운영에
참여하는 경영주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편의점의 경우 직접경영에 참여하는 것에 필자는 결론부터
말해 반대입장이다.

직접 판매에 참여하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고정고객을 확보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냐, 반문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는 편의점의 운영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쉽게 할 수 없는 얘기이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스케너를 통해 정확한 매출기록을 남기고, 현금출납을 담당하는 것이 당연 중
요한 업무임은 맞으나, 이보다 매출증진에 대한 상품구성율을 분석하고, 재고파악을 통한 로스분석, 점원관리
,매장청결상태 유지, 필요상품 발주업무 등등 어느하나 제외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이러한 업무들은 단순히 점원에게 위임할 수 없기에 쉴 틈이 없다.

자, 절대로 카운터에 서서 무의미한 시간에 정력을 낭비하지 말자. 돈은 다른곳에서 세고 있음을 상기하자.

 
<구매자 분석>

소비는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논리가 눈에 띄게 적용받는 업종 역시 편의점이다.

오피스가 밀집된 상업지역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식,음료와 FF(패스트푸드)메뉴등의 판매점유율이 높으며,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경우는 유제품,주류,잡화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어떤 매장이, 어떤 상권에 위치해 있든 그 매장 나름의 주 판매상품의 군을 형성하기 마련인데, 이때 경영주는
자신의 매장의 주 판매상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구색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공적인 운영 결과>

빈틈을 찾기 힘들 만큼 빼곡이 들여놓은 상품들은 매장의 느낌이 풍성하고,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있지만, 정작 소비자는 필요로 하는 상품을 구입할 뿐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열대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매장의 내/외관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상품을 걷어내는 일이 오히려 매출상승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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