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수프’와 ‘바나나식초’ 다이어트가 화제다.

‘마녀수프’와 ‘바나나식초’ 다이어트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2TV ‘생생 정보통’에서는 ‘바나나식초’와 ‘마녀스프’ 다이어트가 집중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밝힌 ‘마녀스프’는 주로 심장외과에서 수술을 앞두고 안전하고 빠른 감량을 위해 사용돼 왔으며 방법대로만 하면 5~8킬로그램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방송에 소개됐다.

이 스프는 닭 한 마리를 충분히 고아 낸 육수에 양배추, 토마토, 샐러리, 양파 등을 넣어 끓인 것으로 영양 균형을 지키면서도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어 바나나식초가 일본에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인기를 끌었다면서 “만들기도 간편하지만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와 당질이 높아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바나나는 높은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적고 당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지만 살은 찌우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바나나식초를 만드는 방법은 우선,

▲바나나와 식초, 흑설탕을 1:1:1의 비율로 섞고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데우거나 중탕을 해 설탕이 녹아들게 한 후

▲실온에 하루정도 묵히고 나서

▲2주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완성된다.

완성된 바나나식초는 바나나를 건져내고 아침 저녁 식전에 먹거나 물에 희석해서 수시 음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