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오늘만 참고 내일 먹자" 다이어트 비법 공개

'섹션' 송일국, "오늘만 참고 내일 먹자" 다이어트 비법 공개

2010. 08.28(토) 08:07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송일국도 100㎏가 넘는 거구였다?


배우 송일국이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CF 현장을 찾은 '섹션'은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송일국을 만났다. 20대 때 몸무게가 최고 105㎏까지 나갔다는 송일국은 MBC TV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탄탄한 근육과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일국은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에도 식탐으로 유명했었다"라며 "라면을 샤브샤브로 해서 먹었었다. 라면 6개를 한꺼번에 끓여 익기도 전에 바로 먹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나?"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송일국은 "꼭 지켜야 할 철칙이 있다. 저녁 때 이것만 먹고 내일부터 먹지말야지 하면 바로 다이어트는 실패가 되고 만다"며 "반대로 이것만 참고 내일 왕창 먹어야지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TV 방송화면]